고귀하게 살자.

스스로를 지나치게 낮추고, 혐오하는 사람에게 그 어떤 의미있는 삶이 가능하겠는가.

안 좋은 생각은 꼬리를 물고, 자꾸만 자신의 무덤을 파게 된다.

나를 귀하게 여기고, 누가 봐주지 않아도 옳은 일을 행하자.

 

세속에 휘둘린다는 피동적인 생각도 그만하자.

언제나 중심을 잡고 살고 싶었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한 적은 없었다.

얇은 종이도 두 손으로 쥐고 비틀면 제법 단단한 막대가 된다.

좋지 않은 감정을 단속하는 것도 결국 스스로의 일.

 

자극에 취약한 마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그걸 빌미로 남을 괴롭혀서는 안 된다.

고독이 견디기 어렵지만, 더욱 스스로를 격리시켜야 한다.

그리고 지금 나를 아끼고 염려해주는 사람들만 생각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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