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완무시. 차갑게 나왔다. 양파 앙소스에 청매실. 비슷한 시기에 온 사람은 우니도 넣어주던데ㅠㅠ 큰 매력은 모르겠다.전복. 하나는 와사비+소금, 하나는 전복내장소스에.남은 소스는 적초 샤리랑 비벼서. 싸서 먹으라고 김 한 장 주심.찍기 전에 한 점 먹었는데, 자연산 광어 뱃살, 참돔.갯가재멸치 튀김제주 금태. 내장 소스.털게!!!!!! 갤러리페이크에서 후지타가 먹던 털게를 본 이후로 갖고 있던 로망을 해결했다.특별히 여러 장 포스팅. 밑에 받침은 소금. 카니스라는 식초 소스에 찍어 먹는다.끝!옥돔이쯤 되면 잊지 말고 에비스 한 잔.백합 조개탕줄무늬 전갱이제주 무늬오징어벤자리. 부드럽게 숙성해서 사르륵 녹았다.아직 방어가 있네?아카미즈케시로에비중뱃살+대뱃살경북 보라성게 + 홋카이도 성게. 정말 맛있었다. 무진장 달고, 향긋함이 입에 가득.고등어장국명불허전 장어. 언제나 최고. 추가금을 내더라도 한 점 더 먹을 걸ㅠㅠ더 먹고픈 게 있냐 해서 청어를 청했다. 장어를 먹고 싶었는데 아직 이런 문화를 몰라서 민폐일까봐 적당한 걸로 부탁.디너 오마카세는 후식으로 말차 기본 제공. 아이스크림 역시 최고. 겉부분은 일본 생산이고 국내 독과점이라고. 정말 얇고 바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