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영향인지 아무 일도 할 수 없이 무기력해져서 영화를 틀어놓고 멍하니 눈만 뜨고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최근의 영화 전적은 두 개의 쪽박과 한 개의 중박.
너무 재미없는 영화라도 끝까지 보겠다는 일념은 갖되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지루한 장면은 휙휙 넘기다보니 영화보는 속도를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없는 극장에 앉아있으면 그렇게 답답할 수가 없다. 그래서 재밌가 확실히 보장된 영화만 찾게되는 나쁜 버릇이 들었다.
장마의 영향인지 아무 일도 할 수 없이 무기력해져서 영화를 틀어놓고 멍하니 눈만 뜨고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최근의 영화 전적은 두 개의 쪽박과 한 개의 중박.
너무 재미없는 영화라도 끝까지 보겠다는 일념은 갖되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지루한 장면은 휙휙 넘기다보니 영화보는 속도를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없는 극장에 앉아있으면 그렇게 답답할 수가 없다. 그래서 재밌가 확실히 보장된 영화만 찾게되는 나쁜 버릇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