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50분 한양대역 갔다가 5시 30분에 교대역으로.
버는 것은 정말로 쥐꼬리인데 병원비 지출은 블록버스터여서 오늘도 따꿈이 가계부를 쓰다가 울적해졌다.
아직 받아야 할 돈들이 있다지만 어쨌든 생각지도 못한 지출들로 잔고는 이번 달 부터 마이너스로.
통장도 자석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이너스 통장이 생기면 어느새 잔금이 가득한 통장이 척~허니 달라붙는.
게다가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하는 데.
잔병, 중병 골고루,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핫 이슈인 나는 얼마나 살지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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