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 공포증은 내가 외부와 물리적으로 차단되었다는 공포.

광장 공포증은 사람들간의 약속된 결속에서 추방된 후, 방향을 잃고 영원히 헤맬 것 같은 공포.

어쨌든 둘 다 세상에 나 홀로라는 감각이 주요하게 작용.

지독한 외로움은 공황을 일으키고, 공황은 다시 자신을 가두고 외로운 상태를 자처하는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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