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제출할 장소를 못 찾아 마지막 까지도 숨이 턱까지 차올라야 했던 백남준 기념관 공모전. 보기 좋게 탈락했지만 포트폴리오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 당선작들과 비교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었다. 건축 분야에서 단기간에 성장하고 싶다면 공모전이 그 해답인 것 같지만 그 대가로 수명을 조금 내어줘야 한다. 이건 이거대로의 정당한 등가 교환인 셈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