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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4
배려
2003. 8. 24. 21:20
2003. 8. 24. 21:20
* 090826에도 비가 왔다. 낮에 잠깐 눈 부치고 신사동 가려다가 정신 없이 곯아 떨어진 까닭에 오늘도 집에서 휴식을 취하였는데 이게 왠지 올 해의 휴가가 아닌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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