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공공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자발적 퍼포먼스(플래시 몹 같은)에 대해서는 딱히 호감이 가지 않는다. 너무 작위적으로 감성을 이끌어 내려는 형식이 싫다고나 할까. 하지만 21세기에 걸맞는 집단 예술의 한 형태라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다. 나에게는 그냥 촌스러운 퍼레이드가 더 정겨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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