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무궁무진한 세계를 알게된 후 일과 속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던 그림 그리기가 한참이나 뒤로 밀렸다.
어렸을 적 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만화에 정신이 팔려 사춘기마저 모르고 지나갔던 인생인데
너무도 어색한 나의 그림들에게 미안해진다. 
이제는 길었던 외도를 마치고 다시 펜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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