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를 이용해 핸드폰 사진을 아이맥에 손 쉽게 전송하게되니 라이카가 없어도 이렇게 순간 순간 사진을 남기게 되더라. 그동안 핸드폰 카메라에 완전 무관심이었는데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다. 어제는 바보같이 네이트온 무료문자 서비스가 맥에서도 되는 걸 알고 어찌나 신났던지. 2000년에 발매된 앨범을 찾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렇고 하여튼 뒷북치는 건 예나 지금이나 어쩔 수 없는 운명인가보다.
photo by LG cyon su-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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