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사디자인 송년회 at 가로수길 사루비아
촬영: 배려, J대리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으로 계속되는 즐거운 연말을 보내는 중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칼로리 섭취는 과잉 단계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역으로 통장 잔액은 원심력을 받아 경쾌하고 빠르게 제 손에서 벗어나고 있네요.
해저탐사로 치자면 대륙붕쯤 내려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스티브 지소우와의 해저생활'을 추천하고 갑니다.
연말에 잘 어울리는 별 다섯개짜리 영화입니다.

p.s. 동의를 구하지 않고 올린 사진이라 혹시라도 사진 공개를 원치 않는 분은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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