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넷에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독촉해대는 일만 잔뜩인데
개인 시간이 날 때마다 밀려오는 회의는 어찌할 것인지
앞으로는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손에 쥔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남은 삶을 견뎌내야 할 지
그 대책을 세워야 마땅하다.
꿈 같은 것은 가당치도 않아.
* 갑자기 화가 나서 쓸모없이 공간만 차지하는 이 무용한 책들을 다 팔아버릴까 생각도 든다.
나이 마흔 넷에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독촉해대는 일만 잔뜩인데
개인 시간이 날 때마다 밀려오는 회의는 어찌할 것인지
앞으로는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손에 쥔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남은 삶을 견뎌내야 할 지
그 대책을 세워야 마땅하다.
꿈 같은 것은 가당치도 않아.
* 갑자기 화가 나서 쓸모없이 공간만 차지하는 이 무용한 책들을 다 팔아버릴까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