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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2009. 12. 13. 18:07
2009. 12. 13. 18:07
내가 사는 4층 높이로 삐죽 머리를 내민 은행나무 한 그루. 그동안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얼마나 긴 세월 광합성을 하고 낙엽을 털어냈을까. 그에 비해 콘크리트 나무는 너무 빨리 자라고 길고 넓은 음영을 만든다. 작년 겨울만해도 잘 보이던 쥐에스 자이를 삼성 래미안이 완전히 가려버렸고 그 틈 사이로 무엇이 보였었는지 찾으려 해도 이젠 너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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