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가슴엔 커다란 구멍이 났다.
그 안으로 슬픔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어 온 걸까.
언제 제자리란 걸 가져본 적이나 있나?
그냥 모르는척 나의 삶을 살아야 하나?
나라의 운명이나 지구의 미래 따위를 걱정하는 삶이란 얼마나 부러운가.
그 안으로 슬픔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어 온 걸까.
언제 제자리란 걸 가져본 적이나 있나?
그냥 모르는척 나의 삶을 살아야 하나?
나라의 운명이나 지구의 미래 따위를 걱정하는 삶이란 얼마나 부러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