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작은 사이즈로 넣었습니다.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그동안 고마웠노라 인사하기 위해 bar로... 계단 옆에는 부정을 쫓고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작은 소금 산(모리지오, 盛り塩)이 귀엽게 있다. 또 오겠노라 바텐더에게 야쿠소쿠를 하고 호텔로...6박으로 비행기를 끊어놓고 숙소는 5박으로 예약하는 삽질 때문에 1박만 맞은편 호텔에서 하게 되었다.같은 가격이지만 전망도 있고, 침대도 넓고, 새 건물이라 시설도 좋다.전화위복이랄까... 젖은 도로, 한산한 거리, 텅 빈 주차장, 간혹 지나가는 자전거.누구를 위해 불을 밝힌 건지 알 수 없는 가게들. 여행을 가면 항상 불면으로 고생 깨나 했는데잠자리가 좋아지니 잠만 잘 오더라. 일곱번째 날. 아침 풍경.교통 지옥 서울과는 너무도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