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28

참 제철

2023년 가을, 그리고 2024년 겨울 메뉴를 섭렵했다. 그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칵테일들을 중간중간 시켰다. 모히토, 브랜디 알렉산더, 호텔 나쇼날 등등. americano in season의 레시피는 요거트 캄파리, 비앙코 베르뭇, 커피, 콤부차 sour in season은 문경바람, 아페롤, 발효시킨 당근, 레몬, 박하, 계란 흰자 그리고 나머지 메뉴는 사진으로 대신... 논 알콜 메뉴 빼고는 다 마심

F&B 2024.02.16

기원 익스피리언스

2023.10.25 청담동 기원 바에서 열린 기원 위스키 테이스팅 행사. 특별히 페이스북 위스키러브 모임을 첫 체험단으로 초청해주셔서, 그리고 그 자리에 운 좋게 뽑혀서 감사했던 자리였다. 후기 뉴메이크(스피릿): 달콤하고 구수한 냄새. 네덜란드 쥬네버 같은 토속적인 향에 들꽃 같은 느낌도. 실제 맛은 달달한 꿀 맛이 있어서 알콜 원주이지만 보드카보다 훨씬 마시기 편하다. 한국에서 캐스크에 저장할 땐 59.99도 이하여서 물을 타서 맞출 듯. 65도여서 당연히 피니시가 길다. 배치 1: 버진 오크 캐스크. 캐스크의 가격은 버번

F&B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