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이네서 술 마시다 강훈이 형과 마이너스 2차.

남은 글렌모렌지를 해치우고자.

강훈 형과는 브라질 얘기를 나눴다.

그런 와중에 까이삐리냐 시켜주고.

보틀로 구매한 모렌지 베이스로 민트줄렙 부탁
서비스로 주신...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깔루아밀크 친구같은 느낌.
어째서인지 혼자 장생으로 넘어왔다. 시그니처 중 하나.
노르데스 타령을 했다. 노르데스진리키.

필동 숙희 첫 방문. 세 번째만에 성공. 왜냐면 예약을 해서...

어떤 술을 고르던 척척 창작을 하는 수원씨. 그의 저력을 오랜만에 실감.

리멤버 더 메인(remember the maine), 사가모어 라이 베이스. 라이지만 부드럽게 풀었다.
동환씨의 오랜 친구 바텐더께서 만든 마이타이. 플랜테이션 베이스+고슬링 블랙 실 럼 플로팅이 일품.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맛이 난다. 마치 두 잔의 칵테일을 마시는 즐거움.
이탈리쿠스를 첨가해달라고 주문한 창작 칵테일. 진 마레 카프리가 베이스. 블랙티 혹은 시럽?을 첨가. 신기하게도 알싸한 맛이 난다. 고추 초콜렛을 먹는 느낌. 따갑지 않고 눈부신 지중해 태양 같은...
놉크릭 베이스+삼부카. 삼부카도 바카리 맛은 다른 제품과 확연히 다르다. 허브는 적고, 단 맛이 강함. 역시 위스키+허브는 진리이다.
서비스로 주신 칼바도스

가리발디. 트러플 담근 캄파리, 발효시킨 제주 귤, 고추장, 오렌지, 슬로운 콤부차, 그뤼에르 치즈
서비스 한 잔. 레이첼 베리에 의해 재탄생한 글렌글라사 샌드엔드. 바다의 맛.
코스모폴리탄. 보비스 진, 고흥 유자, 석류, 우엉, 카다멈, 콤부차, 밀크 워시드
간장에 졸인 우엉과 유자 젤리 가니시. 우엉은 오다리 맛.
보비스 진. 스키담 특산품. 짙은 레몬그라스로 동남아 느낌이 물씬. 제네버의 전통이 강해서 그냥 먹기엔 버겁다.

골목을 지나면 언제나 두근두근. 1층 바의 묘미.
분주한 시간, 기다림을 허락하는서비스 위스키
더불어 생맥 체이서까지!
앗. 이탈리아 이모티콘(캄파리, 치즈 인퓨징 버무스, 올리브, 후추)인지 캄파니아투미인지 헷갈림
강 기슭. 탈리스커, 피클주스, 소다 그리고 김 가루?

 

옆 손님이 수정방 나눠주심. 그렇게 처음 먹어본 수정방. 역시 백주 만세.
연맥이 아니라 수맥 시도
꼭 마시게 되는 마이타이
새벽이 되니 사람들이 뜨거운 숨을 내뱉는다
이탈리쿠스 베이스로 요청. 갑자기 여름 느낌.
옆 손님께서 선물로 주신 메즈칼 올드패션드.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이라고...
하비월뱅어. 신선한 오렌지는 거를 수가 없음.

청주. herb & spice butter washed 풍정사계 겨울, 다크 럼, 단호박, 우유.
old pal. 동욱이형을 생각하며...
올드팔 재료들
사제락. 동일한 믹터스 라이 베이스. 취중진담 노래에 어울리는 한 잔.
오랜만에 킹스턴클럽
서비스로 주신 진토닉. 일본 유자 진 베이스.
미드나잇 인 파리. 기억에 남는 칵테일.

네그로니? 아 모르겠다.
잭로즈 그리고 옆에는 또 모르겠다.

2024.12.6. 지영이와 함께.

레드 아니라 핑크지만 입장할게요
공작새같은 인테리어
라 프렌치. 꼬냑, 아르마냑, 쯔유, 캬라멜, 옥수수에 버터 가니쉬.
로얄 클라우드. 꼬냑, 청포도, 얼그레이.
베이스는 audry
bouche de 14. 아르마냑, 파인애플, 비네거, 와인.
부회장님의 선물. 로트96 한옥.

 
첫 방문에 우연찮게 부회장님을 만남.
인사만으로도 반가웠는데 우리가 주문한 것 계산해주시고 선물도 주고 가심.
언젠가 또 뵙게 되면 감사 인사를 잊지 말아야...
 
2024.12.30. 진수형과 함께.

맛난 라 프렌치 꼭 다시 한 번
스페인 브랜디 서비스. px 셰리 캐스크 피니시. 맛은 시그넷을 닮음.

 

반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 그래서 압생트+블루 큐라소 플로팅하고 치즈 가니쉬.
칼바도스 캐스크 피니시의 르 진 베이스 마티니

벤피딕 + 마르스 증류소 압생트
태국 브랜디 서비스
에스프레소 마티니. 둥글레 담근 고구마 소주, 아마로, 제임슨 블랙배럴, 간장, 도토리, 구운 보리, 바나나, 계란 흰자.
밀크 펀치. 얼그레이 담근 왕율주, 다크 럼, 피노 셰리, 밤, 시나몬, 요거트, 직접 만든 유자사워크림(콤부차에서 추출)
참치 올린 무. 건강식.
한 마디가 튀는 앨범이지만 전람회 1집 LP니까...
유재하

아메리카노. 요거트 워시드 캄파리, 커피, 비앙코 베르뭇, 사과 콤부차, 캄파리&커피 젤리 가니쉬.
호텔 나쇼날
서비스 한 잔
묵은지, 참치액젓, 발효키위, 2차발효 오이식초, 콤부 액시드. 으어어어어어어어 칵테일의 새 지평.
선물로 주신 바질 밀맥주

제주 네그로니
보비번즈
송편. 풍정사계 겨울, 왕율주, 레몬, 진저, 시나몬, 참기름, 밀크워싱, 쑥+초콜렛 가니시.
???
믹터스 언블렌디드 아메리칸. 스몰배치
믹터스 배럴 스트렝스 라이 리미티드.

+ Recent posts